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자조모임으로 “함께하는 블루로드 산책-내마음도 파랑”을 실시하였다.

작년 가을 프로그램을 처음 실시한 결과 어르신 및 생활지원사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만족도조사에서도 프로그램 확대 실시를 희망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외부 나들이 기회가 부족한 독거어르신께 나들이를 겸한 외부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유대관계를 증진시켜 동료 어르신들과 서비스 제공 직원과 함께 소통하여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하였다.

우리 고장의 자랑인 드넓은 푸른 바다, 깨끗한 공기와 함께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동료어르신과 직원이 함께 산책하고, 갤러리 감상,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담소를 나누었으며 콩주머니 던지기게임과 보양식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수행 인력인 생활지원사들도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며 이 사업의 종사자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김현규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반응을 보며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짜잔~~  우리 어르신들의 즐거운 하루를 함께 보실까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 함께 하는 산책’ 날인데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렸어요.

비가 그치기를 애타게 기다리며 갤러리에서 동료 어르신들, 수행인력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전한 하루를 위한 주의사항을 듣고 있어요~



갤러리 감상 중~

오늘 처음 만나 친구가 된 두 분~~  무슨 대화를 나누고 계실까요?



비가 그쳐 신이 난 우리 어르신들 ~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하고 계시네요~^^



다함께 멋진 포즈를   ~ 카메라 앞에서는 아직 쑥스러워 하시네요!



뷰가 멋진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집중!!   복숭아팀, 대게팀으로 나누어 콩주머니 던지기 게임~~ 슛!!



어느 팀의 콩주머니가 통에 많이 들어 있을까요?  두구두구두구~~~~~ 청색일까? 백색일까?
어르신들도 숨을 죽이고 우리 팀의 우승을 응원하고 계시네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즐거워하셨어요.



우승팀, 준우승팀 모두에게 선물을  ~



게임 즐기며 에너지 소비하셨으니  맛있는 보양식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식사 후 흥겨운 노래로 마무리~~

우리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 준 센터 관계자 및 생활지원사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현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