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덕지역자활센터는 4월 19~21일 2박 3일간 봄을 맞아 이번엔  비행기에 몸을 싣고 연수를 다녀왔어요~

질문! 그곳은 어디일까요?

힌트를 드리자면 우선 우리나라 서남해 쪽에 있는 가장 큰 화산섬으로 다른지방에 비해 돌,바람,여자가 많은 이곳은 어디일까요?

정답! 제주도입니다~

이번연수는 자연에서의 쉼과 회복을 위한 시간을 통해 자활의지를 강화하고, 경북지역 자활센터 참여주민간 상호 교류의 목적을 가지고

실시하게 되었어요

총 20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및 종사자(인솔자)로 구성되어 총6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정말 제주의 삼다로 돌,바람,여자가 많았는데요? 무엇보다 조금만 벗어나도 날씨의 변화가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알수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날씨요정으로 저희가 있는 동안은 아주 화창하게 멋진 날씨였어요!

영덕지역자활센터에서는 인솔자 포함 총4명이 연수에 참석 하여 총 8곳을 관람 및 탐방 하였고  자활기업견학도 다녀왔답니다.

그리고 자활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자활사업 참여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이수하였습니다.

제주도의 다양한 음식과 풍경을 눈에 담을수 있어서 아주 힐링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일정날 민속마을을 다녀왔는데요~ 제주도 가옥에는 육지처럼 일반적인 대문이 없고 정낭을 설치를 한다고 해요

그이유는 잦은 태풍으로 인해 풍압을 막고, 소나 말 등 가축 등 방목하는 가축들이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함인데 정낭의 표시로 주인의 상태를 알수 있었다고 합니다.



재밋고 신기하죠? 다른지역의 풍습을 알수 있는 기회였고 인상에 깊었던 부분이라 남겨봅니다

하반기에도 우수 자활참여자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니 더 많은 분들이 연수를 다녀 올수 있길 바래요!

함께한 참여주민은 “건강하게 별탈 없이 잘마무리 할수 있음에 더욱 감사함을 느끼고

좋은 곳에 연수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사업단 일을 하겠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조금더 가까워 질수 있는 사이가 된 것 같아 좋았던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