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충청북도 단양 일대로

「내 마음의 팔경 단양을 품다!」감성 힐링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휴식과 안정의 기회가 적은 참여주민에게 역사적 유적지 관람과 전시 관람 등의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참여주민 상호 간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여 관계 개선 및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참여주민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했답니다.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과 옥순봉을 포함한 12가지 절경지 등 단양 8경을 관람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낸 후 마늘이 유명한 단양에서 흑마늘정식으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어요.

식사 후에는 사업단 별로 자유관람 활동을 해보았는데요,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구경시장에서 맛있는 간식들을 맛보며 참여주민들과 실무자 사이가 좀 더 돈독해질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커피 한 잔과 함께 창 너머의 멋진 단양 풍경을 만끽하며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해보았는데요,

‘감성 힐링 워크숍’ 타이틀처럼 참여주민과 실무자들 모두 온전하게 힐링 할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번 워크숍으로 참여주민들이 심신의 휴식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키워

자활·자립의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