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과 생활교육(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반려식물 키우기 – “꽃보다 어르신”】

꽃몽우리 상태의 푸르고 싱싱한 꽃을 화분에 옮겨 심고 이름표를 붙여 나만의 특별한 반려식물 탄생!!

어르신들께서 혼자 있으면 적적하고 점점 나빠지는 건강 때문에 우울했는데 꽃을 보며 위안을 얻는다며 좋은 친구가 생겨 좋아하셨어요.

평소 접하지 않은 꽃이라 이름(가랑코에)과 꽃말(설레임)을 익히며 물주는 주기와 키우는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물어보시고 어떤 모양으로 피어날지 기대감을 보이셨어요. 가까이에 두고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며 애착과 자신감을 나타내셨어요~

며칠 뒤 조금씩 꽃망울을 터트리는 꽃을 보며 감탄하는 우리 어르신의 모습 너무 예쁘죠?  “꽃보다 어르신” !!!

살아있는 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높여 우울감 감소,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우리 어르신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마을 정자에서~ 잘 자라라 기도하며 꼭꼭 눌러 정성껏 심고 짠!!!



각 가정에서~ 우리 어르신들! 엄청 집중하시죠?



완성!!





큰 화분에 옮겨 심어 크게 키우겠다는 우리 어르신의 자신감 보이시죠~~~

분갈이 일주일 후    터트린 꽃망울, 너무 사랑스럽죠?  하얀색 꽃인 줄 알았는데 연핑크~~





마을회관에서 함께~~  찰칵!! V



마을회관에서  단체로~~~  누구 꽃이 더 많이 피었지?  내 꽃이 더 예쁘지?  무슨색 꽃일까요?  정말 다양한 색이네요~





사랑으로 키워 많이 피어난 꽃을 보며 감탄하시는 우리 어르신들~

표정이 정말 예쁘답니다 . “꽃보다 어르신”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