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캐럴 음악과 조명,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져 살을 애워싸는 추위를 맞이 하게 되니

어느새 ‘한 해를 보내줘야 되는 시점이 다시 다가왔구나’를 체감하게 되요~

연말 연시를 맞아 영덕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2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사랑의♥바자회를 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개최하였습니다.

임직원 및 참여주민, 노인맞춤 생활지원사들의 물품기부 및 자원봉사로 벼룩시장운영, 일일찻집, 자활기업 생산품 판매행사를 하였으며,

후원 (다육이(설원꽃집) ,바자회 현수막(비전광고), 찻집재료(온정마트) 등 뜻깊은 행사에 많은 참여 및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손님 맞을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바자회가 열리자 많은분들께서 순번을 나눠 안전을 지키며 다양한 코너에서 물품을 둘러보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요? 이날 나온 상품들은 대부분 10,000원~1,000원 선의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구매하는 입장에서도

큰 부담이 없는 바자회였다고 많은분께서 이야기를 해주셨답니다~^^

이날 센터장님 외 종사자분들과, 자활사업 참여자분들께서 모금함에 따뜻한 기부를 해주셨으며, 자활기업 바다애수산은 물품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후원하였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금은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부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영덕지역자활센터가 되겠습니다~